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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urbon

조안이 보는 버번
저는 아이유를 정말 좋아하는데요, 함께 일하면서 보니까 버번은 아이유와 몇 가지 공통점이 있어요. 우선 노래를 정말 잘해요. 주말이면 사돈의 팔촌까지 축가를 부탁받을 정도로요. 보라색을 좋아해서, 책상은 물론 옷과 신발까지 전부 보라색이에요. 어쩌면 보라색만큼은 아이유보다 버번이 더 좋아할지도 모르겠어요. 비교적 어린 나이부터 탁월한 실력을 갖췄다는 점도 닮았어요.
버번은 맛집 탐방을 좋아하고, 닉네임에서 보이듯이 위스키를 즐겨 마시는 낙천적인 개발자에요. 친구들은 물론 동료들까지 집으로 초대해서 요리 실력을 뽐내고, 함께 게임하고 노는걸 좋아하는 신나는 막내죠. 오전에 방탈출 하고, 맛집에서 점심 먹고, 핫플 카페 찾아가서 디저트 먹고, 오후에 방탈출 하고, 맛집에서 저녁먹고, 술 마시고, 집에 같이 가서 게임하고… 느낌 알겠죠? 에너지가 어마어마합니다. 다만 야행성이라 오전에는 약간 나무늘보같아요.
하지만 일할 때는 누구보다도 깐깐하고 철두철미해요. 동료들이 놓친 부분들까지 다 잡아내는 눈썰미는 물론, 팀 전체의 타임라인을 아우르는 일정관리까지 해내는 개발자랍니다.
버번은 훗날 아이를 기를 때 직접 사용할 제품과 서비스를 만든다는 생각으로 개발하고,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겠다는 사명감으로 일하는 정말 훌륭한 동료에요. 버번이 맡은 업무에 대해서는 더블체크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탁월함을 추구하고, 매일 매 순간 성장하고 발전하는 멋진 팀원이에요.
일할 땐 최선을 다하고, 놀 땐 최고로 신나는 멋진 동료는 언제든 환영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