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ki

조안이 보는 로키

두 아이의 손을 잡고 매일 학교에 데려다 주고, 데리고 오는 다정하고 자상한 아빠인 로키는 삼성전자에서 오랜 기간 실무를 담당해온 16년차 베테랑 개발자에요. 갤럭시 시리즈의 첫 시작부터 함께 해서, ‘안드로이드의 시조새' 라는 별명도 있답니다.

1년 내내 하루도 빠짐없이 일기를 쓰면 책으로 만들어주는 서비스가 있는데요, 로키는 그 책이 무려 8권이나 있대요. 저는 그게 로키 씨에 대해 많은 것을 말해준다고 생각합니다…

유쾌하고, 다정하고, 사려깊은 동료이자 꼼꼼하고 현명한 개발자인 로키는 함께 일하는 분들의 마음을 살피고, 즐겁게 일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배려합니다. 함께 일한 지난 1년 6개월 동안, 이렇게 좋은 사람과 일할 수 있다는건 행운이라고 생각해왔어요.

수원 광교에서부터 서울 공덕역까지 왕복 3시간이 넘는 거리를 출퇴근하면서도 힘든 내색 한 번 하지 않는 체력과 지구력의 소유자! (주로 재택근무를 하시지만) 매운 음식을 못 먹지만, 팀을 위해서라면 꾹 참고 먹는 분… (어째 죄송하네요)

실력도, 인품도 뛰어난 최고의 개발 리더에게 배우며 탄탄하게 성장하고 싶은 분을 기다리고 있어요!